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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성 컵들의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죠? 바로 개인텀플러 사용이 이유가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은 텀플러 세척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계속되는 사용으로 텀플러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텀블러 세척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균덩어리 텀블러



한 모금 마신 커피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텀블러와 플라스틱 소재 텀블러에 담고 실온에 1시간 동안 두어 세균이 얼마나 증식하는지를 살펴본 결과는 플라스틱 텀블러에서 약 3만 마리,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에서 약 2만 3천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음을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실험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두 텀블러를 3시간 더 실온에 둔 뒤 한 번 더 확인했을 때는 두 텀블러 모두 6만 5천 마리의 세균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었었습니다.


친환경 세제로 텀플러 세척 법


청소부터 설거지, 빨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의 세척에 널리 이용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세제인 베이킹 소다는 약산성 물질로 지방 성분 등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기름때 등을 쉽게 제거하게 해 주죠. 또한 물과 만나면 결정이 부드러워져, 물건의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고 세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텀블러에 베이킹소다를 한 수저 넣고 끓인 물을 붓고 잠시 두면 간단하게 세척 끝! 강산 산성인 식초 또한,  텀블러 속에 따뜻한 물을 담고 식초를 한 티스푼 정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 1~2시간이 지나고 맑은 물로 헹구면 냄새와 세균 모두 사라진다고 합니다.



텀플러 오래 쓰는 방법


어떤 물건이든 올바른 사용법으로 사용을 해야 오래도록 쓸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텀블러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텀블러 세척 법으로 세척 후 완전히 말려줘야합니다. 



말리지 않고 뚜껑을 닫아 버리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 또한, 물에 담가 두지 말아야하는데, 그 이유 는 장시간 물어 담가 놓으면 진공부분에 물이 스며들어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내부 압력으로 터질 수가 있으니, 뜨거운 물을 담고 흔들지 말아야 하며, 탄산이나 주스 등도 장시간 담아주면 압력이 높아져 폭발 할 수 있으 담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 텀블러 세척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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