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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상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이제 10개월에 접어든 둘째의 분유량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크게 분태기, 밥태기가 없는 아이 인데, 
이유식 후기로 넘어가면서 이유식을 세번씩 먹으니
분유를 하루에 한번 먹을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10개월 아기 분유량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어요.
9개월에서 돌전까지의 아기들은 500~700ml 정도 먹으라고 해요. 
소아과에서도 적어도 500ml는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희 아기는 
일어나서 분유(200ml) 
오전 8시반에 이유식(180g) 
1시경에 이유식(180g) 
중간에 간식(과일) 
5시쯤 이유식(180g)
자기전에 분유 (240ml)

이렇게 삼일 잘 하다가 갑자기 분유는 지 마음대로 100g 먹고 안먹날이 있고. 그러다 잠이들면 부족한 분유때문에 
새벽에 배고파서 각성 울음하는통에 새벽수유까지 하고 있습니다.

 

10개월 아기 분유량, 조급해 하지말자!

보통, 이유식 후기로 가면서 늘어나는 횟수로 이유식과 또 간식들로 분유가 다소 밍밍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이유식을 만들며 먹어보면, 재료들 본연의 맛으로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들도 그 맛에 익숙해져,
분유가 밍밍하게 느껴지나봐요.

 

 

제가 첫째때를 생각해보면, 그 친구처럼 분유, 이유식으로 힘들게 한 친구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제가 예민했던거 같아요. 
새벽수유 힘들지만 첫째처럼 둘째도 돌 즈음되면 알아서 끊겠지~ 이유식이 맛이있나보다~하고 있습니다.


긍정긍정긍정!!!  나도 적응 너도 적응, 살아가는데 적응 기간은 필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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