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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옆구리의 통증을 느껴 본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주로 기침이나 심호흡을 하거나 크게 웃을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세한 늑막염증상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늑막염증상, 그 원인.



늑막염은 여러 원인에서 발생하는 염증질환으로, 염증은 늑막을 자극하여 가슴에 통증을 일으키고 분비물이 생기며 이러한 분비물이 늑막강 내에 고여서 '가슴에 물이 고여있다'고하는 흉수가 됩니다. 이러한 흉수(늑막액)가 많이 고여 폐를 압박하여 숨이 차기도 합니다.


늑막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과 흉벽을 둘러싸고 있는 늑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늑막 사이의 공간을 늑막강이라고 합니다. 양측 늑막사이에는 얇은 액체막이 있어서 두 늑막은 거의 서로 붙어 있는데,늑막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늑막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늑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 결핵 그리고 암이 될 수 있는데, 그 외에 흉부외상, 흉부감염, 종격동염 그리고 심낭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늑막염에는 건성 늑막염과 삼출성 늑막염이 있는데 건성늑막염은 염증성 분비물이 없는 늑막염을 말하고 삼출성 늑막염은 늑막 간에 염증성 분비물이 생기는 늑막염을 말합니다.


가슴통증을 동반하는 늑막염증상


건성 늑막염에서 제일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몸에서 미열이 있는 것과 숨을 깊이 들이 쉴 때 그리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가슴통증을 유발하며 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뜻 한 아픔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로 어떤 환자들은 가슴의 살이 찢어지는 뜻한 느낌을 받으면서 병에 대한 공포를 느끼곤 합니다.



삼출성 늑막염도 거의 대부분이 결핵성을 띠고 앓는 증상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온몸 쇠약감, 입맛없기, 열나기, 오한, 옆구리 결리기, 숨 가쁨과 같은 증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늑막염증상 치료법


우선 전문의와의 진찰을 받아야 하는데 청진이나 타진으로 염증 여부를 알아보고, 흉부 X선이나 촬영이나 흉막이나 폐의 상태를 조사해야합니다. 이후 흉막침윤으로 흉수가 생긴것이 의심이 된다면 흉막천자(주사기로 삼출액을 뽑는)를 하여 검사를 실시합니다.



결핵이나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향균제 투여와 흉막의 유착을 막아주는 방법을 사용하며, 호흡이 곤란할 경우에는 주사침으로 흉수를 뽑아내야 합니다.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가 처방되거나, 늑염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 늑막염증상 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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