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개화시기와 동백꽃꽃말 알아보자

오늘은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화려한 꽃인 붉은색의 동백꽃 개화시기와 동백꽃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꽃이 아닌 봄꽃

동백꽃은  옛사람들은 나무에서, 땅 위에서, 마음속에서 세 번 꽃을 피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동백과, 땅위에 떨어져 붉은 바닷물같은 장관을 연출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줍니다. 

이런 동백꽃 개화시기는 보통 2월로 동백꽃이 겨울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동백꽃의 절정기는 대개 3월 하순에서 4월 초라고 합니다. 남녘 봄바람에 매서웠던 겨울 한파의 기세가 꺾이면서 남도의 동백꽃이 절정기를 맞고 있으며, 그 기세가 서해를 타고 부상해 4월 중순이면 서천 마량포구에 당도한다고 하니,봄 나들이에 참고 해야 겠습니다.

동백꽃꽃말, 사랑을 뜻하는

동백은 엄동설한에도 꽃을 피운다고 하여 '청렴' 과 '절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 만큼 동백꽃은 효능도 좋아, 한방에 따르면 동백꽃은 피를 맑게 하고 지혈과 이뇨작용을 도우며, 차나 술로 만들어면 위나 식도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동백꽃은 타박상이나 멍든 것도 빨리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동백꽃으로 만든 오일은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여성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실같은데요. 아토피 피부 치료제로도 사용 되며, 동백 오일은 리놀레산 등이 풍부해 보습과 수분 유지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게다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푸석한 머리카락 결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동백꽃 개화시기와 동백꽃꽃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