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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 하는 시기가 있는데요.오늘은 강아지 이갈이 시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엇이는 물어 뜯는 악동 강아지


강아지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무엇이든 물어 뜯는것은 이제 당연히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이가 나는 과정에서 그렇게 뜯어 대는 것은 알겠는지 어느 정도 큰 것 같은데도 계속 되는 강아지들의 뜯는 행동! 



모든 개들이 물어 뜯고 노는 것은 당연한 본능 중에 하나이며, 성견 같은 경우도 이런 습성이 있기는 하지만 장난감으로 대체를 하거나 물어뜯기 방지 스프레이 훈련을 통해 교정을 해 줄 수 있지만 이갈이 시기에 이가 가려워 하는 행위를 막무가내로 못하게 하기에는 어린 강아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 올것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이때 그대로 아무거나 무는 버릇을 들인다면 그대로 버릇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보내야지 의젓한 성견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하니, 잘 크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해야 겠습니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


생후 2개월이 된 강아지는 38개의 유치가 모두 나오고, 3개월 부터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이갈이가 시작되는데, 이 같은 이길이 시기는 5개월 때 까지 계속 됩니다. 유치가 나오는 시기나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는 시기에는 턱 주위가 쑤셔서 강아지는 그 불쾌감 때문에 안정하지 못하고 안정부절 못하는데, 쑤시고 아픈 통증을 달래기 위해서 응석으로 깨물거나 주위의 여러 물건을 갉는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빠진 유치를 아마 보신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사료를 먹다가 또는 딱딱한 간식을 씹다가 빠지는 유치를 대부분 강아지들은 삼키게 되는데,이때 삼킨 유치를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네요. 길게는 6개월에서 7개월 까지 계속되는 이갈이 시기는 안쪽 어금니가 다 나왔다면 이갈이는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송곳니



가정에서 자라는 강아지 같은 경우 송곳니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보니, 가장 늦게 빠지는 치아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 영구치는 올라오는데 유치가 빠지지 않아 고생하는 강아지 들이 많다고 하네요. 보통 1년전후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의사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으면 되는데,  1년 후 수개월 후에도 빠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치아는 발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상 강아지 이갈이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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