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반응형

이제 곧 장마철 시작이라고 합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출근길 걱정인 나날들이지만, 곧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는 학생들에게는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 집에서 영화를 보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시간들이 될 것같은데요. 오늘은 집에서 볼수 있는 영화들 중에 달달한 영화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요. 처음봤을때는 정말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몇번이고 봤었는데,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 수록 너무나 이해가 되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 명작입니다. 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 초속 5센티미터 입니다. 초속 5센티미터는 영화안에서 3부로 나뉘어 타카키의 성장과 함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어린시절 타카키와 아카리 둘 만의 특별하고도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며 먹먹한 첫사랑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영화 안에서는 끝내 재회를 하지 못하고 엔딩이 나지만, 그 둘이 만났다고 하더라도 과연 끝까지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저는 해봅니다. 


다음은 초속 5센티미터와는 다른 느낌의 플립(Flipped,2010)입니다. 10대의 순수한 마음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인데요.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나이에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가족간의 이야기 또한 이야기 하고 있어서, 사춘기 시절의 마음을 잘 나타낸 영화 입니다. 나에겐 평범했던 친구가 특별한 광택과 무지개가 되는 과정과 심리적 변화를 잘 나태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것, 영화 사랑을 놓치다 입니다.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연수'를 너무나 잘 이해가 갔었는데요. 대학시절 열렬한 짝사랑 상대인 우재의 연애도, 실연의 슬픔도 함께해 주며 끝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고. 큰 결심끝에 군대 면회까지 갔지만, 결국 다시 한번 남여로서의 둘 사이의 거리를 실감하고 돌아선 뒤, 각자의 세월을 보낸후 다시 만나게 되어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사랑은 타이밍, 영화는 결국 둘을 진짜 연애도, 진짜 표현을 틈을 허락해 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은 실제로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죠. 역시 세상의 가장 큰 기적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달달한 영화, 연애를 부르는 영화


달달한 영화 우리, 사랑일까요?입니다. 우연히 짧지만 격렬한 만남을 시작으로 오랜시간 위태로운 우정을 유지하며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돌고 돌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영화인데요.  결국 실천하고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그 사랑을 가질수 있다고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그저 웃으며 즐기기 딱 좋은 영화 프로포즈입니다.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하직원에게 청혼을 하고 거부하던 부하직원은 짜릿한 대가에 넘어가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가며 사랑을 느낀다는 전체 줄거리 인데,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연기력이 뒷받침 되어 주니, 역시나 설득력있는 스토리가 됩니다.


사랑이 될 수 밖에 없는 친구 사이를 그린 영화 프렌드 위드 베네핏과 친구와 연인사이 입니다. 일체의 사적인 감정 없이 서로의 동의하에 밤을 보내는 사이가 과연 가능할까? 당연히 안된다는 것을 알 고 있지만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가능하며서 진행가 가죠. 하지만 결국은 그들은 사랑에 겁내하고 깊어진 사랑 후 이별을 두려워 하는 겁쟁이들 뿐이라는 것을 알게되죠. 역시나 사랑은 극복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상 달달한 영화 추천을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