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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항생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의 정책을 펼치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만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인데요.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의 양이나 기간을 임의로 줄이면 오히려 항생제 내성 유발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항생제 부작용과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 대표적인 부작용인, 과민반응과 혈액 부작용



항생제의 부작용은 항생제의 계열에 따라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부작용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별 약제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생제에 의한 과민성 부작용으로 약에 의한 열인 약열이 가장 흔한 과민성 부작용인데, 약열은 어떤 항생제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으나, 항생제 이외의 약물에 의해서도 많이 유발되므로 약열을 일으킨 원인 약제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약물 발진은 약열을 유발하는 거의 모든 약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국소적으로 가볍게 나타날 수도 있으나 전신성으로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과민반응의 피부 소견은 반구진 발진에서 표피가 벗겨지는 스티븐스존슨증후군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출혈반 양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거의 모든 경우 임상경과에 따라 소양증이 동반됩니다. 



혈액 부작용에는 다양한 항생제들에 의해 흔히 발생하며 빈혈,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백혈구 감소증과 혈소판 감소증이 항생제 치료와 관련하여 가장 흔히 발생하며, 베타락탐계 항생제와 설파계 성분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다양한 신경학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에는 뇌염, 발작,신경근육 차단, 근육 강직, 이독성, 실명 등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심장 전도장애로 인해 심실성 부정맥 등의 부작용과 구역, 구토 등 위장관계 부작용,약제 유도성 간염, 담즙 분비장애, 간괴사등의 간 부작용, 정맥염, 관절병증, 힘줄염과 힘줄 파열, 피부 변색 등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을 막는 올바른 복용법.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시간이 아주 중요한데, 일정하게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을 해야 합니다.그 이유는 항생제의 사용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피 속의 항생제 농도가 유효치 이하로 떨어져 죽어가던 세균이 다시 인체를 공격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환자 본인이 자기 병을판단해서 호전됐다고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면 균을 제대로 없애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반복되어 내성이 생기면 보통 다른 항생제로처음부터 치료를 다시 해야 되므로 결과적으로 항생제를 더 많이 먹는 현상이 됩니다.



항생제는 강도나 종류가 달라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명심하고 한 병원에서 처방으로 병이호전되지 않는다고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항생제를 처방받아도 마찬가지로 내성이 생길가능성이 높아지니, 병원을 옮기고자 한다면 전에 쓴던 항생제 종류를 의사에게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생제를 과다 복용했을 경우, 간과 콩밭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복용중 흰자위가 노랗다거나, 소변량이 감소하는 증상이 있다면 부작용을 의심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해야 합니다. 


이상 항생제 부작용과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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