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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들은 몸의 이상반응에 대해 아주 예민합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소량의 출혈도 아주 예민할 수가 있는데요. 그중 생리 첫날이라고 착각할 수 있고, 또는 부정출혈이라고 착각할 수 잇는 임신초기 착상혈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착상혈은 무엇을 말할까?



배란이 된 후 나발관에서 수정이 되게 되면 3일 정도 후 자궁으로 수정란은 계속 세포 분할을 하면서 자궁벽에 착상을 하게 되는데, 이때 수정란은 영양배엽이라는 세포가 수정란 주위로 층을 만들며 증식하게 되며 자궁 내막을 파고 들게 되어 점차 미래에 태반이 만들어지는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궁내막과 수정란이 서로 만나면서 파고드는 과정의 소량의 출혈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를 착상혈이라고 합니다. 


임신초기 착상혈의 원인으로는 수정란이 자궁내막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생긴다는 설명과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일시적으로 변화하여 생기는데, 만약 그 이상의 출혈이거나 좀 많은 양이라면 수정란이 자궁내막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유산이 되거나 아니면 생리 예정일에 유산이 되어 같이 임신낭이 빠져나오는 경우일수도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착상혈은 보통 다갈색 혹은 밝은 선홍색을 보이며, 소량의 핑크색 또는 갈색의 출혈이 속옷에 묻거나, 소변 볼 때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주로 피빛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임신초기 착상혈, 누구에게나 있는 증상?



임신초기 착상혈 증상은 산모는 10명중 1~2명 정도로 드문 현상이기에 증상이 없다고, 있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가임기 여성들이 착각하는 착상혈과 생리과의 차이점은 외형상 월경혈과 구분이 쉽지 않으나 월경혈은 며칠간 지속되는 데 비해 착상혈은 1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어렵지 않게 구분이 가능하므로, 출혈의 양이 많고 2∼3일 지속될 경우에는 유산될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전문의들은 추천합니다.


이상 임신초기 착상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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